[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 착한가게가 300호를 돌파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29일 아름동 속편한 내과에서 오명기·정성연 원장, 신현장 아름동장, 김동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300호 가입식’을 가졌다.
속편한 내과는 매월 20만원씩 정기기부를 통해 아름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하고 착한병원에 가입했다.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노력으로 300호를 돌파한 착한가게는 지난 2013년 4월 첫 가입 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착한가게로 기부된 총 기부금액도 2억1374만원이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