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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03 19:4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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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염 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전시중인‘대전미술제’에 쿠바 작가가 참여해 대전·쿠바 국제미술교류전이 함께 열리게 된 것은 대전이 한국과 쿠바와 교류에 있어 문화교류의 첫 단추를 꿴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고 환영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에라스모 라즈카노 로페즈 호세마르티문화원 부원장은 “대전시와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 간 좋은 유대관계가 이어지길 기대 한다”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대전·쿠바 국제미술교류전을 계기로 국경을 넘는 문화예술 국제교류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예술계에서도 쿠바가 한국과 미수교 국가로 국가차원의 문화예술 교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미술인과의 국제 교류전을 갖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미수교 국가인 쿠바와의 문화교류가 활발하지 못했었으나 지난 6년간 대전오페라단(단장 최남인)이 쿠바공연을 통해 쿠바와의 우호적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 1월15부터 2월19일까지 쿠바 오페라단과 공동으로 ‘루치아 오페라’를 쿠바의 수도 아바나 그란데아트르 극장에서 6차례 공연해 쿠바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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