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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만나러 전통나래관으로 가볼까?

대전시,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부문 합동 공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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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0.24 18:02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대전 전통나래관, 대전무형문화재 기능부문 원형 합동공개행사 포스터.(대전시 제공)
대전 전통나래관, 대전무형문화재 기능부문 원형 합동공개행사 포스터.(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우리 지역의 전통 기술을 만나보자.

대전시는 오는 25일 대전전통나래관(동구 소제동)에서 2019년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부문 원형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11종목, 12명의 인간문화재(무형문화재 보유자)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화재 지정 당시의 기량과 전통기술을 잘 보존하고 있는지 여부와 더불어 그 동안 향상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공개행사는 25일 오후 3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보유자들이 직접 제작과정을 선보이는 시연(試演)(10.25.~10.27.)과 한 해 동안 작업했던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10.25.~10.31.)로 진행된다.

대전시 정재관 문화유산과장은 “완숙한 기량들의 향연이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잘 어울릴 것”이라며 “시에서는 지역 전통무형유산의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부문 원형 합동 공개행사는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유산과(042-270-4512)나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042-636-8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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