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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프라 건설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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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4.11 20: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은 2011년말 첫마을 주민입주와 2012년 정부청사 이전계획에 맞춰 주택, 도로·교통, 학교, 문화시설, 전기통신 등 각종 인프라시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세종시 건설을 위해 용지매입, 철거 공사 등으로 총 6조8798억원을 집행 했고 부지조성(1918만㎡), 광역교통시설(3개노선), 장대교량(2개소), 공동주택(6,520세대), 환경기초시설 등 도시의 기본적인 인프라를 계획된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말 행복도시와 대전·유성 연결도로가 완공되고 2012년 정부기관 이전 및 첫마을 본격입주에 맞춰 정부청사 1단계 1~2구역, 총리공관, 대전유성·오송역 및 정안 IC연결도로 등도 계획대로 건설 중으로 최고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유비쿼터스 기반의 미래형학교(6개교), 생활권내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지역생활공동체 형성을 위한 복합커뮤니티(4개소) 등 최초의 행복도시 입주 주민들을 위한 시설들도 차질 없이 건설되고 있다고 밝히고 아울러 올해에는 특별자치시 지위에 맞게 품격있는 “세종시청사 건립과 문화공간확보를 위한 국립도서관도 착공해 2013년에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설청은 올해 행복도시-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건설공사, 금강1·2교건설공사, 특수구조물 및 하천공사 등을 포함해 약2조 1 50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도시건설 참여자를 통합·조정하기위한 최적의 사업관리를 위해 사업관리시스템(MPAS1))을 구축한바 이를 활용한 도로 재굴착 방지, 작업 구간 중복 예방, 최적의 공정 관리 등 시행착오 방지와 사업간 조정을 통한 예산절감 등으로 도시 건설에 만전을 기한 다는 방침이다.

건설청 윤성오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올해 건설청 주요핵심사업은 “차질 없는 정부기관 이전준비 및 첫마을 주민입주 지원”에 있다고 밝히면서 “이를 위해 정부청사 건립은 물론 주민 입주시 불편이 없도록 각종 편의시설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기/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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