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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11 20:27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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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위원장(청원문화원장 배금일, 청원군노인복지관장 이수한)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세칙, 협의회 조직구성 및 임원선출, 협의회 현판식·발대식 개최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협의회 운영세칙은 군이 지난 달 21일 발령한 청원·청주 통합 군민협의회 운영 규정(훈령)에서 협의회에게 위임한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련된 세부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임원을 의결을 거쳐 부위원장에 신관수(가덕면 이장단협의회장), 선정하고 추가 부위원장과 사무국장1명 감사 2명은 공동위원장에게 위임해 추후 결정 한다.
협의회 현판식·발대식 개최에 대해 오는 27일 실시 예정인 청원군의회 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하여, 개최일시, 장소, 참석자 범위 등 여러 양태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구체적인 세부계획를 향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청원·청주 통합 군민협의회는 통합에 대한 군민 간 반목과 갈등을 순화하여, 통합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하는 등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등하고 골간 있는 청원?청주 상생의 길을 찾는 등 지역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이날 준비 위원회에 앞서 이종윤 청원군수, 김진형 부군수, 군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청주 통합 군민협의회 위원 29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 개최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제 속의 청원·청주 통합실현이라는 열정을 가진 모든 협의회 위원들을 격려하고, 협의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청원/ 오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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