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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4.12 19:5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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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덕 대전시행정부시장이 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하고 보이고 있다.
박 부시장은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류성걸 제2차관, 김동연 예산실장, 김규옥 예산총괄심의관 등 주요간부들을 잇달아 방문하고 대전시 현안사업 및 2012년 국비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박 부시장은 정부에서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하는 취득세 감면확대와 관련, 세수 감소분에 대한 정부지원이 없을시 지방재정 운용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됨을 상세히 설명하고 정부에서 밝힌 전액 보전을 계획대로 올해 중 차질 없이 지원토록 부탁했다.
이어 소기홍 사회예산심의관과 간담회 자리에서 대전에서 개최되는 2012 세계조리사대회가 한식세계화 및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46억원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효 문화진흥원과 시청자 미디어센터의 대전 유치를 건의하면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지역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대전이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비사업 건의내용은 총 7건 1526억 원으로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46억원) ▲효문화진흥원 설치(15억원) ▲고화질(HD)드라마타운 조성(125억원) ▲시청자 미디어센터 유치(200억원)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13억원) ▲신탄진철도차량정비단 인입선로 이설(294억원) ▲도시재정비촉진사업 기반시설 설치(833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부시장을 반장으로 국비확보 대책반을 편성해 상시 가동 중에 있다”면서“앞으로도 사안별'시기별에 맞는 맞춤식 국비활동을 전개해 2012년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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