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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민심잡기 여야 사활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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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4.14 19:5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4·27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되면서 14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전국 38개 선거구에서 모두 135명이 출전하는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여야 모두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과 충남·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8개 선거구에서 모두 30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보령시의회 가선거구의 경우 5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부여군의원 나선거구는 2명만이 등록해 가장 낮았다.

후보자 전과사항을 보면 보령 가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기준 후보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같은 선거구 민주당 박종학 후보가 3건, 서천 가선거구 자유선진당 나학균 후보와 충북 광역의원에 출마한 민주당 박상은 후보가 각각 1건으로 나타났다.


최고 재력가...태안 진태구 후보 239억원 신고

재산사항에 있어서는 태안군수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선진당 진태구 후보가 239억원을 신고해 최고의 재력가로 등록했으며 서천 가선거구에 출마한 선진당 나학균 후보가 -2900만원을 신고해 큰 대조를 보였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힘있는 여당, 인물 중심, 지역발전’을 앞세워 선거운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나 민주당 등 야권은 ‘정권 심판론’으로 맞서고 있다.

후보자의 재산상황과 병역사항, 체납상황, 전과기록, 직업 학력 경력 등 인적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특별취재반/이인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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