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와 친구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이달까지 관내 20여 개 초등학교와 유치원 총 27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박빅토리아(우즈베키스탄) 강사와 후헌정(중국) 강사를 초빙해 각 나라 인사말, 의·식·주, 전통놀이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전통 모자 ‘자르도프’ 만들기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손광영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여러 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학생들의 다문화 수용성 및 감수성을 향상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화합과 소통의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