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 들것을 이용한 구조는 산악 지형의 협곡이나 계곡 등에서 조난자를 헬기접근이 가능한 지역까지 이동시키기 위한 구조기술이다.

최근에는 공사장이나 도심 지역 건물의 요구조자 구조, 맨홀 추락사고에서도 응용해 사용된다.

이날 훈련은 △추락 요구조자 접근 방법 △부상자 응급처치 및 운반법 △밧줄 하강 및 수직·수평 구조법 등 다양한 추락사고를 대비해 이뤄졌다.

송정호 서장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 소방대원의 반복·숙달 훈련은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꾸준하게 진행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