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직장적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MBTI검사를 통해 자기자신을 이해하는 시간과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군민채용제(청년) 사업’은 관내 거주하거나 전입예정인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 90%를 2년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연간 67만원의 자기계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홍성 자체시책으로 시작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공모에 선정됐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이 직장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고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장기근속으로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하반기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교육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에 미취업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채용제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재정 위기에 놓인 기업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