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20곳 △여객선 선착장·터미널 25곳 △판매시설 27곳 △영화상영관 12곳 △박물관 8곳으로 기둥, 보 등 주요부재 결함 여부 및 전기, 가스, 소방 설비시설 관리 실태 여부다.
또한 선착장 안전장비 관리상태,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련규정 준수 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이다.
도는 코로나19 감역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포함해 실시하며,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 등 위험요인을 조기에 차단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예년보다 점검 시설 개소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라며 “점검시설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도 확인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