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한밭대학교는 지난 30일 학생자치기구 임원단 40여명이 유성구 수통골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밭대 학생들은 학회연합회와 총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벽화봉사와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이날도 임원 학생들을 주축으로 교직원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유산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한편 한밭대는 해마다 학생 중심의 ‘품들이 봉사단’, 교직원 봉사단체 ‘도드리 봉사단’을 비롯해 각 학생자치기구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