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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괴산서 찾아 현장간담회 열어

베스트 순찰팀 ‘증평지구대 순찰2팀’에 인증패 수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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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1.12 13:31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된 증평지구대에서 임용환 충북경찰청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안판국 지구대장(앞줄 왼쪽 네 번째) 및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괴산경찰서 제공)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된 증평지구대에서 임용환 충북경찰청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안판국 지구대장(앞줄 왼쪽 네 번째) 및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괴산경찰서 제공)
[충청신문=괴산·증평] 지홍원·김정기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임용환)은 12일 괴산경찰서(서장 김한철)에서 김한철 서장, 각 과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현장 경찰관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후 충북경찰청이 주관하는 3/4분기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된 증평지구대를 찾았다.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된 증평지구대 순찰2팀을 찾은 임용환 청장은 인증패를 수여하고 오찬을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충북경찰청은 분기별 도내 지역 경찰 순찰팀을 대상으로 ▲중요범인 현장검거 ▲현장 조치 우수사례 ▲112신고 출동 건수 ▲112신고 처리 만족도 ▲범죄예방활동 및 내부 역량 제고 등의 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역 경찰관서 중에서 ‘베스트순찰팀’을 선정한다.

임용환 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민께 봉사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에 고맙다”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괴산 경찰이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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