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4일 양촌면 용바위보 유원지 일원에서 안전관리자문단, 물놀이 안전요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5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열었다.
본격 휴가철에 따라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과 캠페인을 통해 피서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유원지를 찾은 시민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시설활용요령 시범교육을 비롯해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부채와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수영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며, 폭염주의보 발령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과 “물놀이 위험구역 퇴거불응 등 위반자에 15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