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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홍동면, 산불예방·대응·복구 위한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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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28 12:1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홍성 홍동면이 산불예방 및 대응복구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사진=홍성군 제공)
홍성 홍동면이 산불예방 및 대응복구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 홍동면(면장 이병임)이 홍동의용소방대(대장 김수범), 홍동여성의용소방대(대장 권연자), 금당의용소방대(대장 이해연)와 산불예방 및 대응복구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산불 없는 홍동면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신속한 초동진화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면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용소방대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만약의 사태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초동진화, 진화 후 진화지 복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용소방대장들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헌신과 봉사하시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기대한다.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홍동면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예비군 중대본부 사무실이 홍동면 구정리 의용소방대 옆 부지로 새로 선정되는 등 홍동면행정복지센터의 큰 걱정거리를 해소하게 된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에 의용소방대장들은 “홍동면 의용소방대원과 힘을 합쳐 산불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홍동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며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협약식은 홍동면장과 의용소방대장 3명만 참석한 가운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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