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국민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도서관 독서문화 캠페인이며, 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6세~9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의미술 프로그램 마리모 어항 만들기를 운영한다.
특히, 18일에는 꽃을 활용한 다양한 마술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마련했다.
공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군립도서관 홈페이지나 네이버 밴드에서 링크를 확인 할 수 있다.
행사기간에 도서관을 방문하면 1인당 2권으로 한정했던 도서 대출 권수를 10권까지 늘리고, 연체자 제로(Zero) 주간으로 인해 도서 연체 시에도 바로 대출이 가능하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이 책과 친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서관 이용자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