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칼림바, 우쿨렐레, 장구 등 1종의 악기를 선정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마련됐다.

또한, 전문적 지도능력을 갖춘 외부 위탁 강사와 담임교사의 협력지도로 체계적인 양질의 교육을 하고 있다.

1인 1악기 감성교육은 ‘즐거운 배움, 나누는 마음, 행복한 옥동’ 교육비전을 향해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에서 학생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다각적인 교육방법을 모색해 진행되고 있다.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학습발표회를 비롯해 소소한 연주회를 수시로 개최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현숙 교장은 “악기 연주를 통한 감성교육으로 학생의 음악적 감성 역량을 함양시키고 자신감과 표현력을 향상하며 건전한 학생 문화 창달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나아가 문화를 향유하고 세계 시민과 아름다움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품격 높은 옥동 어린이 육성에 최선을 다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동초등학교는 체험 중심 예술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음악적 심미안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며 학교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며 더불어 행복한 교육의 실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