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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프로페셔널 컨셉·커뮤니케이션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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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0 15:19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한국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프로페셔널컨셉 부문 수상작.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프로페셔널컨셉 부문 수상작.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 프로젝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혁신적 미래 디자인성을 인정 받아 ‘프로페셔널 컨셉’과 ‘커뮤니케이션’ 2개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

한국타이어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과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 본상을 수상한 ‘HPS-Cell’은 이동의 본질이 되는 타이어를 기반으로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 ‘H.I.P’가 적용된 플랫폼이다.

HPS-Cell에 장착된 타이어는 Unit-cell형태의 구조체가 적용된 비공기입 타이어로 가변 휠과 최적화된 인프라를 통해 노면에 맞는 트레드 패턴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또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 프로젝트 영상’은 지속가능성과 사회 기여도를 평가하는 영향력·책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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