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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연기군민이 만든 공동체”

8만5000연기군민, 아픔 견디며 행복도시 유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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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18 17:51
  • 기자명 By. 충청신문/김덕용 기자

 

연기군이 신행정수도후보지로 지정, 정부 발표 후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을 다시 받고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로 전환돼 세종특별자치시로 오기까지의 8만5000연기군민은 외적의 통치시설과 6·25사변보다도 더한 아픔을 견디며 행복도시 유치에 앞장섰다.

세종시설치법의 국회통과는 헌법재판소를 통한 행정수도 건설의 중단, 행정도시 수정안을 통한 백지화 기도를 통해 연기군민은 정부와 지극히 일부의 수정안 찬성론자와 원안대로의 군민들과 갈등대립 선에 연기군민은 또다시 똘똘 뭉쳐 헌법재판소의 판결 되로 수정안을 원안건설에 정부와 수정안찬성자들은 패배를 맛보았다.

이와같이 연기군의 행복도시건설은 군민들의 뼈를 깎는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공동체이며 연기군민의 피와 살로써 만든 8만5000군민의 정신의 산이라고 말 할 수 있으며, 행복도시 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날 원안사수를 위해 추운겨울 촛불시위와 삭발단식은 먼훗날 행복도시유치를 기념하는 기념일로 정하자는 군민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특히 행복도시건설의 예정지역을 연기군 전 지역을 통합해 세종특별자치시로 발전시킨 그 당시의 통합추진위원회와 흑색논란에 굴하지 않고 오르지 지역발전에 동참한 것은 후대와 자자손손 역사에서 기록에 남을 것이다.

행복도시 정상추진 건설을 위해 앞으로 연기군민들은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건설 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논란 속에 있지 말고 연기군민 모두가 하나 돼 세종시 원안추진발전에 노력을 더욱 경주해야 한다는 것이 지난날 아픔을 함께 통감 했던 군민들의 말이다.

한편 현재의 세종시청을 북부권에 유치하자는 내용을 접한 한주민은 “세종특별자치법이 수년간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세종시 정상추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해온 대다수 국민들과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건설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시점에 세종시 북부권 유치 운운하는 것은 연기군민을 회오리바람 속에서 두 번 죽인은 꼴이라며 지금은 세종시가 군민모두의 축복 속에서 발전 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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