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119민원처리반’은 군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 하게 처리하기 위해 태안군이 자체 시책으로 도입한 제도다.
지난 23일 ‘생활119민원처리반’은 태안읍 동문리 일대에 도로가 파손돼 통행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민원을 받고, 즉시 출동해 아스콘 보강 작업을 했다.
인근 주민은 “도로가 움푹 패여 통행에 불편 했다”며 “사소한 민원에도 빠르게 처리해 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편함을 더욱더 빠르게 처리하는 ‘생활119민원처리반’이 되겠다”며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