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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세번째 마스크 지원 나서…관내 435개 이미용업소에 마스크 8만 7천 매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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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03 11:4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마스크 (사진=충청신문 DB)
마스크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 제천] 조경현 기자 = 관내 목욕시설과 종교시설에 마스크를 지원한 제천시가 435개 소규모 이미용업소에도 일회용 덴탈 마스크 지원에 나선다.

3일부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개 업소 당 200매씩 지원하는 이번 마스크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수칙 준수 및 시민의식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에는 우리 가족과 이웃을 위해 반드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코로나 19 차단 및 억제를 위해 지난 3월과 4월 목욕시설(22개소 4만 4000매)과 종교시설(292개소 7만 3000매)에 마스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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