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청산농협농기계센터에서 김재종 옥천군수와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과 농협옥천군지부와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을 추진해 청산농협관내 조합원들에게 농기계전용 농업용급유기 66대를 공급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농업용급유기 지원사업은 청산농협에서 옥천군으로 건의하여 기획된 것으로 관내 66개 농가에 총 사업비 2억700만원의 농업용급유기를 공급하며 옥천군에서 50% 농협옥천군지부와 청산농협에서 40%를 지원한다.
2021년 옥천군 지자체협력사업은 22건에 총사업비 34억원으로 옥천군과 농협옥천군지부, 각 지역농협에서 공동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청산농협 고내일 조합장은 “이번 농업용급유기 지원으로 관내농업인들이거리가 먼 주유소에 직접 가지 않아 영농활동이 보다 편리하고, 구매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