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은 코로나19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개발 관련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키트 마련과 어버이날·어린이날 프로그램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유민형 회장은 “코로나19로 원활한 수업 수강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20여명의 회원이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이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버팀목은 지난해에도 방과후아카데미에 후원금을 전달해 코로나로 인한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변경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과 장학금에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