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 관광객 호응도 '최고'…주말이면 어김없이 '만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5.05 10:47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 엽연초 게스트 하우스 전경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 엽연초 게스트 하우스 전경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시내권 관광객 유입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도심형 게스트 하우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개관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 간 엽연초 하우스와 칙칙폭폭 게스트 하우스가 주말 내내 만실 사태를 겪고 있다.

주중과 평일에도 객실 이용률 50%를 웃도는 등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달 중 예약 현황을 보면 주말 대다수 객실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이처럼 도심권 게스트 하우스의 예약률 상승에 따라 시는 타지 관광객들의 이용을 위해 제천주민이나 인근 주민들의 이용 자제를 당부해야 하는 즐거운 상황에 직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상황에도 인기를 얻는 이유로는 도심권 게스트 하우스 3곳이 각각 저마다의 특색과 취향이 있어 다변화된 관광수요에 부응하고 대중적인 가격에 지역의 문화와 스토리가 녹아 있어 다양한 숙박객의 욕구를 충족했기 때문이라고 시는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권 게스트 하우스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도심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체류형 관광의 구심점"이라며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