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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지방자치 후속 조치 준비 실무단 본격 가동

7일 실무단 첫 회의 개최...지방자치법 후속 조치 역할·과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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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5.08 11:4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가 지난 7일 3팀 9개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 후속 조치를 위한 실무준비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가 지난 7일 3팀 9개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 후속 조치를 위한 실무준비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세종시의회 실무준비단이 지난 7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의회는 김덕중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의정 담당관, 의사 입법 담당관, 전문위원 등 3팀 9개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 후속 조치를 위한 실무준비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차원의 후속 조치를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등 6개 분야에 대한 추진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시의회는 매월 사무처장 주재로 6개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과 정부 입법 동향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오는 7~8월까지 행정안전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및 타 시도의회 동향 등을 토대로 의견 수렴을 거쳐 9월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까지 관련 조례 및 규칙에 대한 제·개정 작업을 마치고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덕중 의회 사무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은 시의회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 등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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