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은 지난 7일 한국메세나협회·한국예술종합학교와 ‘2021 예체능 특기자 장학생’ 선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G장학재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한예종 등 외부기관에서 오는 16일까지 장학생 추천을 받고, 이후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최종 수혜자를 뽑는다.
최종 수혜자 총 40명에게는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KT&G장학재단은 예체능 분야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예체능 특기자 장학생을 선발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50명의 예체능 장학생에게 총 6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