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최교진 세종교육감, ‘건강한 조직문화’ 당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조직문화 조성 강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5.10 16:5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10일 간부회의 통해 직원들에게 ‘건강한 조직문화’를 당부했다.

이날 최 교육감은 더 건강한 조직문화가 구축되도록 면밀하고 세밀하게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직 내 90년대생 공무원이 증가하고 단층제 교육청 구조에서 결집 된 행정력을 내기 위해서는 상호 간 존중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 시 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이 6급 이하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실태 등 설문조사 결과 학교·교육청에서 근무하는 행정직 공무원들이 직장 내 갑질과 차별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 교육감은 “그동안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덕분에 전보다 더 탄력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로 많이 개선되었다”며“시대가 흐르고 인식이 변하면서 과거 세대에게 당연하게 생각되어 왔던 관행적인 문화가 지금의 세대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 특히 경력 있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존중을 보이고 경청을 해주는 문화는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이것은 시대의 흐름이다”라며“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