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그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민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자 1963년 처음으로 지정되어 범정부행사로 시행하고 있다.
대전보훈청은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국가기록원 등에 소장되어 있는 기록물을 수집하였고, 국가보훈의 시대적 흐름을 알 수 있도록 197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연대별 타임라인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황원채 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보훈갤러리 오픈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국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호국보훈의 달의 의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