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는 서천읍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A씨의 세 자녀 중 쌍둥이 자녀가 암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 300만 원을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기탁했다.
박명식 공장장은 '질병과 힘든 싸움을 이어가는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전해졌길 바란다" 고 말하며 "어린자녀들이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가구 환아가정의 계좌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