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괴산군,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화장실 불법촬영범죄 예방 기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5.31 13:19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12개소에 안심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좌・우 칸막이의 하단부 공간을 막아 휴대전화 등 촬영기기의 촬영을 차단하는 시설로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 예방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관련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군민참여단의 모니터링 의견 및 화장실 이용자 수, 최근 범죄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외버스터미널 ▲시내버스터미널 ▲괴산국민체육센터 ▲괴산관광지공용주차장 △문광 소금랜드 주차장 화장실 △청천 후평공중화장실 등 총 12개소에 안심스크린 104개를 신규 설치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안심스크린을 설치하고 불법 촬영카메라 점검을 강화해 불법촬영이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괴산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