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지호)는 지난 2일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과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 관련 자료의 상호교류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교육프로그램 홍보·참여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충청북도 내 유아·초등·중·고등학생들에게 친환경 생활습관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꾸러미’ 5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의수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과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