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기후위기 대응 행동의 주체인 군민이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 군민의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선포식을 마련했다.
탄소중립은 CO2등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져서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후변화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고 탄소흡수원인 산림 등을 확대 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군은 탄소중립, 경제성장,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탄소제로화 실현 추진을 위해 힘쓰며 2050탄소중립으로 새로운 국제사회 질서 확립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 3대 분야, 10대 정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추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많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