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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아라메길, 특색 살린 노선 이름 공모

7월 5일부터 5일간…5개 노선별 최대 50만 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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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07 11:49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서산 아라메길 이름 공모전 포스터(서산시 제공)
서산 아라메길 이름 공모전 포스터(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아라메길 이름 지어주세요."

서산시가 아라메길의 노선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서산 아라메길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메’를 합친 말로 바다와 산이 만나는 서산지역의 특색을 갖춘 서산의 걷기 여행길을 말한다.

현재 아라메길의 노선은‘아라메길 1구간·2구간’ 등으로 표기돼 있어, 노선의 특징이나 특색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아라메길 구간을 기존 10구간에서 7구간으로 통폐합하고, 공모전을 통해 주노선 5구간의 노선이름을 고유한 의미를 담아 새롭게 변경할 계획이다.

시는 아라메길 이름 공모전 홍보기간을 갖고 7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노선명을 공모한다.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면 노선별로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중복 수상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노선별 6명씩의 노력상도 선발해 3만원씩 시상하는 등 참여를 북돋울 계획이다.

선정된 이름은 최종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아라메길의 새로운 노선 이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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