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학생이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며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안전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이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야외체험활동을 위주로 다시 추진된다.
체험은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물소화기 체험 ▲방수체험을 통한 소방관 직업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 ▲소방차와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돼있던 분위기가 아이들 덕분에 활기를 되찾은 것 같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