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거주지 보호를 담당하는 서구를 포함한 대전하나센터·대전시교육청·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지사·둔산경찰서·대전지방고용노동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및 단체 소속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2021년도 사업추진 현황을 토대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했다.
각 기관은 북한이탈주민 지역 적응 지원 사업, 취업 지원 사업, 탈북학생 진로·직업 사업, 신변 보호 및 범죄예방 활동,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등을 추진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관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협의회가 북한이탈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하도록 돕는 구심점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 정보공유와 협조를 통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