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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어린 꽃게 6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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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11 02:42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어린 꽃게 종자 60만 마리를 방류했다.(사진= 충남도 제공)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어린 꽃게 종자 60만 마리를 방류했다.(사진= 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꽃게 종자 60만 마리를 방류했다.

서해안 특산종 꽃게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이번 방류는 8∼9일 이틀간 도내 6개 시·군 해역에서 실시됐다.

꽃게는 지난 5월부터 어미꽃게 관리를 통해 부화한 유생을 갑폭 1㎝ 내외로 성장시킨 것으로, 내년 봄이면 상품 가치 있는 크기로 성장하게 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꽃게 방류로 최근 불법조업 및 남획 등 해양환경 변화에 따라 매년 꽃게 수확량 변동이 큰 상황에서 서해안 꽃게 자원이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제성 품종에 대한 지속적인 방류와 연구로 도내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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