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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중부권 교통중심지 발돋움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계룡역환승센터’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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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13 11:35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계룡역 환승센터’가 포함돼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 고시됐다. (사진=계룡시제공)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계룡역 환승센터’가 포함돼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 고시됐다. (사진=계룡시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향후 5년간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 등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계룡역 환승센터’가 포함돼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 고시됐다고 13일 밝혔다.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5년 단위 중기 법정계획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교통체계의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한다.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2025년까지 5년간의 계획을 담고 있으며, 계룡역 환승센터가 대전권 계획에 포함·확정됨에 따라 유성복합터미널환승센터, 충청권광역철도 확충, 광역BRT 등과 연계한 대중교통 환승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계룡∼신탄진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을 결정·고시한바 있다.

여기에는 호남선을 활용한 충청권 광역철도(청주공항∼조치원∼신탄진 및 계룡∼강경) 신설 및 가수원∼논산 간 노후 선로를 개량하는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이 포함돼 시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는 물론 계룡시 발전에 필요한 장기적 원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에 따른 사업이 마무리 되면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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