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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음주운전 사고, 화·토요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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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14 16:5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경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대전경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경찰청이 올 상반기 동안 음주운전사고를 분석해보니 화요일·토요일이 각각 35건으로 최다였고 금요일 34건, 목요일 31건, 월요일 26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3년간 대전지역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가장 많은 곳은 20건을 기록한 서구 대덕대로 185번길 37 앞이고 18건인 서구 계룡로 59 앞, 15건인 서구 둔산남로 사거리포차 앞이 뒤를 이었다.

2018년~2020년간 집계한 결과다.

대전경찰은 이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음주운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7, 8월 두 달간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청 주관 주 1회 취약시간대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음주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화·금·토요일은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는 기동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경찰서별 상시단속을 진행하고 수시 단속 장소를 변경해 경감심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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