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9일간 펼쳐지는 이번 임시회는 16일 행정복지·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 청원 등 안건을 심사하고 19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청취 및 질의·답변이 예정돼 있다.
23일은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애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예산군 폐농약 등의 수집·처리에 관한 조례안’, 김태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선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 및 예산군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 조례 제정 청원 등 10건의 조례안이 심사·의결된다.
이승구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여름철 발생할 사건사고를 예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