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맡고있는 김경만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 경영애로 청취와 정책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충묵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 박영국 대전세종충남 관내 인쇄협동조합 이사장, 강기만 광고물협동조합 이사장, 현창성 콘크리트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대표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종대표들은 대전인쇄특화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무상임대, 정부조달입찰 시 스마트공장 구축업체에 가점부여, 광고판입찰 시 과도한 참여자격 제한 시정, 공예관련 영세소상공인 매출확대 지원, 조합추천제도를 통한 지역 중기제품 판로확대 등 각종 현안을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른 지방 중소기업의 내수판매 부진 등 경영애로를 청취해 이를 해소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 차원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