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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내 우수 8개 기업과 1530억원 투자협약 체결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등에 생산설비 신설, 520명 고용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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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7 13:22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아산시는 27일 국내 우수 8개 기업과 15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27일 국내 우수 8개 기업과 15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폭염이 지속하는 7월에 청량한 바람과 같은 기업 신규 투자 합동 MOU를 체결했다.

시는 27일 ▲㈜디엠티(대표 양남준) ▲에스엠씨케미칼㈜(대표 김종학) ▲후쏘코리아㈜(대표 이병락) ▲㈜한양에프에이(대표 김양수) ▲㈜한주엠비(대표 전경락) ▲㈜폴인퍼니(대표 안영남) ▲㈜한성스틸산업(대표 전병우) ▲HB페이퍼㈜(대표 박한수) 등 8개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설비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내용에 따르면 ㈜디엠티 등 7개 업체는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내 9만800㎡ 부지에 1020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및 물류창고를 건립하고 지역 인재 4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HB페이퍼㈜는 음봉면 삼거리 일원 9만203㎡ 부지에 510억원을 투자하고 120여 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 협력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는 현재 조성 중인 산업과 주거가 복합된 181만7000㎡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당진·평택항 및 서해안 복선전철 인주역, 제2서해안고속도로 인주IC, 천안-아산-당진 간 고속도로 송악JC, 인주JC와 연결되는 길목에 위치해 교통과 산업의 요충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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