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제천여행 영상 제작하기(제천 특화 브랜드), 구글링(4차 산업), 스마트폰 기초 활용(인문교양), 놀며 배우는 한글 세상(기초문해교육), 중국어·영어·일본어(어학능력 향상), 주역·명리학(전통문화 계승) 등 6개 유형 11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 26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는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까지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okjcedu.jecheon.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제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1인 당 3개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신청은 접수 순서대로 마감되며 교재비,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강좌는 명리학(중급반), 주역(중급반)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생활 일본어(중급반) 수요일 오전 10~12시, 생활영어(중급반)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생활 중국어(중급반) 매주 월요일 오전 10~12시, 놀며 배우는 한글 세상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 스마트폰 기초 활용(1대 1 코칭)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금요일 오후 2~4시, 스마트폰 기초 활용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12시, 구글링(구글 드라이브 사용법)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제천여행 영상 제작하기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는 ‘행복시민의 동반자 평생학습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에도 시민학습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 수업과 비 대변 수업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며 "평생학습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이 없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주민 학당과 순회 특강, 힐링 문해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