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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지사협,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반찬·세탁·생활 수리 3가지 분야 시범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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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9.24 17:14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체계 강화와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한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24일 반찬 나르미 사업과 세탁 나르미 사업을 추진했다.(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체계 강화와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한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24일 반찬 나르미 사업과 세탁 나르미 사업을 추진했다.(사진=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공·이재경)가 돌봄체계 강화와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한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24일 반찬 나르미 사업과 세탁 나르미 사업을 추진했다.

매월 1회 진행하는 반찬 나르미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춘봉사단을 중심으로 찬찬 세종 밑반찬 대상자 33명에 20명을 더한 53명분의 밑반찬을 조리, 해드림 봉사단(단장 박영미)이 배송을 맡았다.

세탁 나르미 사업은 행복 지키미를 중심으로 겨울을 대비해 침산리에 소재한 빨래방에서 2가구에 이불세탁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 지키미 23명, 돌봄 대상자 37명으로 구성된 우리 동네 행복 지키미 사업은 안부 확인, 물품전달을 비롯해 이번 사업부터 상시 세탁물 수거, 대형이불 빨래 등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북세종 농촌중심지추진위원회는 조치원읍 원리에 오는 23년까지 읍면 4곳의 상생 거점이 될 돌봄 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설계를 진행 중으로 건립 전까지 반찬 및 세탁, 생활 수리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돌봄 지원센터가 건립되기 전 4개 읍면 협의체가 협업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1개월에 1회씩 간담회를 열어 공동체 사업의 기틀을 다질 예정이다.

이재경 위원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4개 읍면이 연대해 북세종 권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더욱 체계적이고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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