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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서천서 ‘장항선 복선전철화’ 등 도정 성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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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0.18 17:00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민선7기 4년차를 맞은 양승조 충남지사가 18일 서천 보훈회관을 찾아 지역 단체들과 대화를 갖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민선7기 4년차를 맞은 양승조 충남지사가 18일 서천 보훈회관을 찾아 지역 단체들과 대화를 갖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에 나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서천을 찾아 도정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양 지사는 이날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도의원과 군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양 지사는 먼저 △화양면 마을안길 정비 △종천면 재해위험지구 배수 개선 △마서면 덕암문화마을 옹벽 보수보강 △물버들 생태탐방교 편의시설 확대 △서천읍 성안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서천읍 군사리 교차로 개선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가능한 사항은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정 보고를 통해서는 △서천군 신청사 건립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충남 태권도 전당) 건립 △야구장·배드민턴장 건립 등을 설명했다.

앞서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를 찾은 양 지사는 “서해선 KTX 연계 시 서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 10분대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천군 보훈회관을 찾은 자리에서는 김동욱 고엽제전우회 서천군지회장 등 8개 단체 대표 등과 대화를 갖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 방안을 밝혔다.

이밖에 서천문화원에서 가진 청년들과의 대화에서는 “청년의 행복이 지역의 희망”이라며 일자리와 주거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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