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530만원(계획)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군민화합 경기(250m)와 마스터스 경기(250m)로 구분해 진행한다.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용선은 북잡이를 포함한 12인승으로 남녀불문 선수를 구성할 수 있다.
주최 측은 백제의 역사 홍보 및 백제역사 유적지구와 연계를 통한 지역 관광스포츠 활성화, 대회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숙박·음식·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수상 레저스포츠의 활성화 기여 등의 효과를 내다보고 있다.
박도희 부여군체육회장은 “이번 용선대회는 지난해 첫 회의 경험을 살려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코로나 19로 대회가 한번 연기된 만큼, 방역에도 철저히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대회의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