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모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자치의 강화를 위해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의 우수정책과 지방의회의 우수조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전국 기초의원중 30명이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송 의원은 지난 6월 장애와 노인 문제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고령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유성구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그동안 장애와 노인 문제를 서로 다른 영역으로 인식했던 부분에 대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인식개선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 조례 발의’,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장애인과 노인들의 권익증진과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송재만 의원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든 조례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마련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