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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원 대전시의원 “코로나 직격탄, 의료관광 활성화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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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17 17:2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대전시의회청사 전경 (충청신문DB)
대전시의회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의료관광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0년 해외 의료관광객 수가 1300여명으로 전년 대비 85%가 감소했다.

문성원 대전시의원은 17일 이같은 상황을 설명하며“코로나로 해외 의료관광객이 10년내 최저를 기록했다”“위드코로나를 맞아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열린 행정자치위 마케팅공사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다

문 의원은 또 “17, 18일까지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전 메디페어 홍보가 전혀 안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니 지역특화, 의료서비스 발굴 및 지역의료계와도 긴밀한 협의를 바란다”고 했다.

대전 메디페어는 해외 에이전시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시 의료관광 인프라 등을 홍보하는 온라인 행사다.

김종천 의원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이 내년 개관하느데 중부권 최대의 전시장인 만큼 전국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으며 널리 알려진, 이른바 국민가수를 초청하여 대형공연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민태권 의원은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 조명으로 인근에 있는 청년하우스 거주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와 통영 디피랑의 모습을 비교하고 “대전시도 보문산, 계족산, 대전오월드 등 훌륭한 자원이 많으니 통영의 디피랑처럼 대전의 역사나 설화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관광 활성화를 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종원 의원은 신세계백화점 지역상생기금에 대하여 감사하면서 2018년 5월에 납부된 이후 아직도 적합한 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이유를 물으면서 “기금의 목적은 대형백화점이 들어오면서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원도심의 상인들을 위해서 쓰라는 용도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소상공인을 위해 써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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