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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 다양한 볼거리로 힐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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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21 14:17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2021 대전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서 마련된 아트빛터널을 관객이 걷고 있다. (사진=권예진 기자)
'2021 대전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서 마련된 아트빛터널을 관객이 걷고 있다. (사진=권예진 기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상상자극 문화공감'이라는 슬로건으로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2년만에 열린 '2021 대전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많은 시민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열리지 않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트마켓, 아트빛터널을 포함해 다양한 예술공연과 예술을 소재로 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트마켓에서는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굿즈들이 전 연령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다채롭게 마련됐다.

또 저녁 무대에 오른 린, 김범수, 스탠딩에그 등 유명 가수와 서구힐링아트 페스티벌 음악회는 관객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며 아트빛터널 역시 낙엽이 져가는 가을, 보라매 공원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축제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시민들은 비록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행복한 표정들이었다.

아이들 역시 음악심리치료 체험부터 버블 아트쇼까지 오랜만에 즐기는 야외 축제에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한 시민은 "올해 마련된 아트마켓 부스에는 어린이들부터 청년, 중장년까지 구매하고 싶은 예술품들로 가득해서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누구와 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특히 올해 아트빛터널은 그동안 힐링아트 페스티벌에서 봤던 터널 중 가장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예술과와 주민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셨길 바란다. 축제를 기다리셨을 주민들께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예술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시민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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