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10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1.7% 증가한 총 1만4075호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90호로 전월 대비 8.7% 감소, 지방이 1만2785호로 전월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 대비 4.3% 감소한 397호, 85㎡ 이하가 1.9% 증가한 1만3678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469·세종0·충남1098·충북307 등 총 1874호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0.4%, 0%, 8.9%, 5.2% 각각 감소했다.
10월 신고일 기준 전국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7만5290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1982건으로 전월 대비 14.1% 감소, 지방은 4만3308건으로 4.3%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만8796건으로 전월 대비 11.6% 감소, 아파트 외가 2만6494건으로 0.2% 증가했다.
충청권은 대전1787·세종365·충남4357·충북3234 등 총 9743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5.9%, 42.1%, 2.2%, 7.8% 각각 감소했다.
10월 신고일 기준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18만9965건으로 전월 대비 5.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만 9656건, 지방이 6만309건으로 전월 대비 4.0% 증가, 9.8%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9만 2090건, 아파트 외가 9만7875건으로 전월 대비 5.9%, 5.6% 각각 증가했다.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4976·세종1980·충남4834·충북4485 등 총 1만6275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11.3%, 18.6%, 8.1%, 13.8% 각각 증가했다.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