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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1.15 18: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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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한 희망 2007 이웃사랑 캠페인 모금액이 시작 40여일 만에 1억5800만원을 기록, 목표액(1억1300만원)을 초과했다.
모금기간이 이달 말까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많은 모금액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지난달 21일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앞 광장에서 열린 성금모금 가두캠페인에서 지난해보다 1500만원이 늘어난 37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또한 성금 외에도 쌀, 라면, 내의 등 5500만원 상당의 물품도 기탁되는 등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대한 군민적 참여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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